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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경기도 여행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과 센트럴시티터미널(전라선)의 차이점

by 대박리뷰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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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의 차이점에서 대해 포스팅합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에 위치해 있으며, 지번으로는 서초구 반포동 19-4입니다. 

센트럴시티터미널은 서울시 서초구 신판포로 176에 있습니다. 서로 지번이 달라 다른 곳에 위치한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경부와 영동선이며, 전라도행은 센트럴시티터미널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들은 전라도 지역에서 출발하면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으로 도착하고, 경상도, 강원도 지역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경부/영동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도착합니다. 

만약 전라도 광주행 버스를 타야하는게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가면 광주행을 탈 수가 없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라고 이야기 하면, 경부와 영동선이로 향하는 버스를 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택시를 탈 때 이 두 곳을 구분해야 합니다. 바로 옆에 있지 않고 구분되어 있으며 걸어서 이동할 때는 10~2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바쁜 일정에 버스 시간이 촉박한 경우에 이 둘을 혼동하면 버스를 놓치게 됩니다. 

최근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리모델링이 되어 정말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었으며, LED전광판을 비롯하여 최점단 시설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시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개발되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최근에 가보신 분들은 우리나라의 기술에 대단히 놀랄 것입니다. 

벽에는 LED전광판이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으며, 벽과 바닥 등 마감도 훌륭합니다. 

터미널내 점포들도 새롭게 단장되어 만두, 라면, 분식과 더불어 우동 등의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도 백종원 대표의 모습이 보이네요. 대한민국의 요식업을 평정한 백종원 대표. 역시 대단합니다. 

개인이 이렇게 많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개인 이름과 얼굴을 걸고 여러 분야에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버스를 타기 전에 사람들이 요기할 수 있는 여러 상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2층에는 할리스 커피와 함께 군산오징어, 보돌미역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2층에 있어 유동인구가 적습니다. 대부분 1층에 있는 매장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점포는 유동인구가 가장 중요합니다. 1층과 2층의 경우 임대료의 차이가 있겠지만, 매출로 본다면 1층에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좌석도 현재의 트랜드에 적합하게 심플하면서도 편하게 만들어 졌고, 버스의 출발시간을 알리는 게시판도 모두 LED로 세련됩니다. 

티켓팅을 하는 곳은 더욱 깔끔합니다. 매표소 직원이 근무하기에 편한 시설과 함께 전광판에는 버스 시간표가 잘 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정확한 시간에 출발하고 도착시간도 거의 오차가 없는 곳임을 자부합니다. 

다른 여러 나라에 가보면 출발시간도 맞추지 못하고, 연착에 대한 안내도 부족한 곳이 많습니다. 

이제는 승차권 발매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은데, 모바일 발권으로 전향되는 모습입니다. 

짐캐리하는 곳, 짐을 맡겨 둘 수 있는 곳으로 수화물보관 운송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비스 가격은 가방이 3,000원 정도 합니다. 

벽에는 세련된 LED 광고가 나오고 좋은 환경에 여행의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지금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의 차이점에서 대해 알아보았으며, 최근에 리모델링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모습을 함께 보여드렸습니다. 지금 현재 센트럴시티터미널도 같은 컨셉으로 리모델링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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