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트럼프 확진으로 항체치료제 및 렘데시브르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하단에 있는 동영상을 확인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에 글로벌 증시가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10월 2일 새벽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400포인트 이상 급락했으며, 나스닥은 종가 기준 2.22% 급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트럼프의 확진 소식에 글로벌 주식시장이 출렁이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로 인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후 트럼트 대통령은 항체치료제와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약개발의 어려움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은 평균 5년에서 10년이 소요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과정을 진행하고도 최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개발된 약물을 활용한 약물재창출과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를 위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일 저녁에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군 병원으로 이동했는데 이후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현재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를 투약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서는 항체치료제 및 렘데시브르 관련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램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입니다. 하지만, 에볼라 치료에는 효능 입증이 어려워 개발이 도중에 중단됐으나, 최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 FDA는 2020년 5월 1일 렘데시비르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렘데시브르 관련주는 파미셀,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 등이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으며, 이중 파이셀이 가장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는데 파미셀은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렘데시브르 관련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항체치료제
항체치료제로 리제네온의 약품을 투약했는데, 리제네론은 에볼라 항체 치료제를 개발했던 회사입니다. 리제네론의 3상을 진행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셀트리온이 항체 치료 2,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관련주는 파미셀,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 등이 있으며, 항체치료제는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트럼프 확진에 따른 항체치료제 및 렘데시브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www.youtube.com/watch?v=zkvulwSjDns&t=4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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