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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전라도 여행

진도 여행코스 여행지 추천으로 '진도대교'와 '명량' 진도타워 전망대 입장료

by 대박리뷰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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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도 여행코스 여행지 추천으로 진도대교와 진도타워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진도대교는 해남군과 진도군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만약 이 다리가 없다면, 진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번잡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도대교로 이미 진도는 섬이 아닌 육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진도대교는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그것을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진도대교는 사장교입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최초의 사장교입니다. 

사장교와 현수교의 차이점은 저번 ‘천사대교’포스팅에서 상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천사대교는 국내 최초로 사장교와 현수교가 함께 공존하는 연륙교이며 진도대교 보다 훨씬 길며 웅장합니다.

여기에서 간단하게 요약하면 사장교는 교량에 주탑에서 기다란 케이블이 내려와 직접 교량의 상판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진도대교의 주탑의 높이는 69m이며이 탑에서 철선들이 바로 다리의 현판과 연결됩니다. 따라서 사장교는 현수교보다 더욱 뾰족한 느낌이 듭니다이 진도대교의 모습은 이미 사진사들의 인기 사진 촬영 장소로 소문이 났습니다.

2. 진도대교는 쌍둥이 다리입니다.

진도대교는 2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2진도대교는 기존의 진도대교와 10m 거리를 두고 건설되었습니다. 그래서 진도대교는 M자형의 느낌이 듭니다. 만약 교량이 하나만 있으며, 뽀족한 삿갓모양이 되지만 삿갓이 두 개가 있는 M자형 구조물이 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M자와 같은 다리가 보입니다. 그 이유가 다리가 2개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개의 다리만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데 2개의 다리가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기존에 설립된 진도대교가 2등교로 안전상의 문제로 32톤 이상의 차량은 통과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다리를 그대로 두고 새로운 교량인 제2 진도대교를 설립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진도대교는 1, 2 다리가 함께 있는 국내 최초의 첫 쌍둥이 사장교가 되었습니다.  진도 여행코스 여행지 추천으로 진도대교를 선정한 곳은 진도 대교는 진도의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은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멋지게 변합니다. 아래의 교통표지판을 보명 쏠비치 진도의 방향이 나옵니다. 진도 쏠비치는 대명 관광단지에 있으며, 최근에 오픈해 인기가 높은 리조트입니다. 이 리조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3. 이곳만 통제하면 진도를 통제한다.

진도대교의 특징은 이곳만 통제하면 진도의 입출입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진도는 섬이며, 이곳을 통해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도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도는 섬이기 때문에 만약 이곳을 교통통제하면 어떠한 자동차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진도군에서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발열검사를 실시하여 섬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명리조트 단지에 들어가려면 발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건물에 들어갈 때 발열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3~4번 이상의 발열체크를 받아야만 리조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우 철저하게 관리를 하며, 지역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진도대교의 건설이 어려운 이유가 이곳이 전국에서 가장 물살이 거쎄고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명량대첩의 울돌목

이 진도대교 아래가 그 유명한 울돌목입니다. 진도 울돌목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명량대첩은 영화로도 나왔듯이 물살이 매우 거세고 조수 간만이 차이가 커서 위험한 해협입니다. 그 길이가 1.5km이며, 폭이 가장 짧은 곳은 300m 정도가 됩니다.

울돌목은 '명량'이라고도 부르는데 명량은 '바다가 운다'는 뜻입니다. 바다가 어떻게 울 수 있을까요?

이곳은 수심이 깊은 곳이 20m정도인 반면에 유속이 11노트 이상이 됩니다. 11노트는 시속 24km 정도가 됩니다. 시속 24km의 유속이면 작은 배들은 엔진을 최대한 가동하더라도 반대방향으로 떠내려 갑니다. 따라서 어선이나 여객선이 이 해협을 지날 때는 매우 조심해서 조정해야 하는 곳이죠. 이처럼 빠른 물살로 인해 바닷물이 암초에 부딪히는 소리가 20리 밖에서도 들린다고 하여 '명량', '바다가 운다'이라고 합니다.

명량대첩은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단지 13척의 배로 적군의 배 133척을 무찌른 전쟁으로 명량이라는 영화로 인해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진도 여행코스 여행지 추천지인 이곳에 들어서면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다리에서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사장교는 현수교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교량의 주탑에서 기다란 케이블이 내려와 직접 교량의 상판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즉, 현수교는 주케이블에 보조케이블들이 연결되어 이 보조케이블들이 교량을 지탱하는 반면에, 사장교는 모두 주케이블이라고 보면 됩니다. 각각의 주케이블들이 직접 교량 상판에 연결되어 다리 상판을 떠받치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잘 보시면, 주탑에서 케이블이 내려오는데 현수교와 다르게 바로 이 케이블들이 교량에 닿아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장교는 이와 같이 주케이블이 없이 각각의 케이블들이 모두 교량에 직접 연결된 형태입니다. 이곳의 물살이 매우 거세기 때문에 바다에 주탑을 직접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탑인 교각을 해남과 진도 양쪽 육지 쪽에 세우고 이 주탑이 케이블을 이용해 다리를 떠받히는 형태로 건설되었습니다.

혹시 현수교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이 블로그의 '천사대교'를 검색해서 참고하세요. 현수교와 사장교의 비교가 사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진도대교 위쪽에는 진도타워가 있습니다. 진도 여행코스 여행지 추천으로 진도타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진도타워는 높이 60m에 건축물로 2013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진도대교의 모습과 울돌목의 전체 조망을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연초에 해맞이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진도대교와 해남 우수영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진도타워도 가보시면 좋습니다.

진도타워는 지상 1층 지상 7층 규모의 관광시설로 만들어졌으며, 진도의 첫 관문인 진도대교를 건너면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좌측에 산 위쪽에 있는 건물이 진도타워입니다. 진도타워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의 승리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든 상징물입니다. 

진도타워의 모습은 산 위에 배가 한 척 있는 것과 그 뒤쪽으로 뾰족하게 있는 것은 이순신 장군의 칼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즉, 배와 칼이 결합된 모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진도 여행코스 여행지 추천지로 진도타워는 진도 대표적인 여행지이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진도 인근의 다도해의 모습과 일출,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매년 9월 경이면 이곳에서 진도 명량대첩축제가 진행이 되는데 그때에는 명량해전에 왜구들과 싸웠던 이순신 장군의 활동 상황을 재현하고 진도의 전통 행사와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도타워에서 바라보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영암 월출산과 해남의 두륜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진도타워 이전에는 녹진전망대라는 시설이 있었지만, 너무 오래되고 낡아져서 다시 사업비를 획득해 이러한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진도타워에도 입장료가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완도타워, 정남진타워 등도 모두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진도타워의 입장료는 1,000원이며, 6세 이하, 65세 이상, 진도군민 등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진도타워의 관람시간은 하절기에 9시~18시, 동절기에는 9시~17시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일입니다. 이점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진도대교는 진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여러 정보를 알고 가는 것과 그냥 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죠. 

진도대교를 지나서는 진도타워 전망대에 한번 가보세요. 진도의 멋진 풍경, 다도해의 모습, 진도대교의 참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여행코스 여행지 추천으로 진도대교와 진도 전망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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