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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전라도 여행

진도 쏠비치(솔비치)리조트와 무인 로봇 카페(비트)

by 대박리뷰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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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솔비치에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 주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 카페는 달콤커피에서 만든 카페이며, 브랜드는 ‘비트’입니다. 최근 언택트 소비와 연관되어 인기가 늘어가고 있는데 커피업계에서 처음으로 로봇카페를 만들어 달콤커피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인라 달콤커피의 애플리케이션 멤버십이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자동 카페를 진도 쏠비치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자동세척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청결하고 위생적입니다. 또한 디지털 위생점검표가 있어 커피와 음료를 만들기 위한 식재료의 관리가 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점차 대형마트, 영화관, 백화점 등으로 무인카페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전 세계를 강타한 큰 사태를 통해 언컨텍트 문화가 점점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항공산업이 큰 문제에 봉착해 있습니다. 사람들이 해외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해외 관광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관광산업으로 큰 수익을 얻었던 이탈리아, 그리스, 베트남 등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국가 부체가 증가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항공사들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항공사들도 직원들을 무직휴직이나 권고사직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와 함께 엔테사업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사람들의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 공연이 진행되지 않으며 앞으로의 일정도 불투명합니다. 그 중에서 영화관은 너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최근 영화관에 간 사람들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2시간 정도를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어야 하는 영화관은 매출 하락과 함께 올해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혼자서 로봇이나 자동화시스템에 입력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 받는 일이 많아 질 것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로봇 커피 전문점으로 솔비치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진도 쏠비치리조트의 달콤커피의 로봇카페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야간에 산책을 하거나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도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라떼, 카라멜마키야또, 주스 등 여러 메뉴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는데 로봇이 만드는 제조를 투명한 유리를 통해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로봇은 바로 옆에 있는 주문 기기나 모바일 기반의 음성으로 주문한 커피를 제조하고, 개인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하며, 시럽의 양과 진하기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봇의 얼굴에는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주문하는 고객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제작하는데 1~2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미 프로그램이 되어 있어 일반 바리스타가 만드는 시간보다 빠르며, 가격도 기존의 커피와 비교하면 저렴합니다. 로봇이기 때문에 커피의 맛도 일률적으로 동일하며, 위생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기기 내부가 깔끔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로봇 카페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은 달콤커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는 저렴합니다. 하지만 저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로봇은 초저 임금이 정해져 있지 않고 야간, 휴일, 연장 근로 수당이 붙지 않아 인건비가 절검될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대중화가 되지 않아 중간 가격으로 가격이 설정된 것 같습니다. 이 로봇시장도 몇 년이 지나면 경쟁이 치열해져 가격대가 급격하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메가커피, 말통커피 등 저가 커피 브랜드 매장들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가인 스타벅스 시장과 저가인 메가커피 시장등과 같이 고, 저의 시장이 명확히 구분되는 가운데 중간 정도의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피 전문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3,000원, 카페라떼 3,500원, 카푸치노 3,500원 등 일반적인 달콤커피 매장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이 메뉴 중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라떼입니다. 초코라떼는 핫초코이며, 아이들이 서로서로 주문하는 바람에 순간 몇만 원이 지출되었네요.

음료 제조가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알려줍니다. 이렇게 주문 할 때 입력한 전화번호는 회원번호가 되어 전국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멤버쉽이 됩니다. 로봇커피 '비트'는 해가 지날 수록 이용자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현재는 약 1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차후 100, 200만명의 회원이 될 때에는 로봇 커피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어쩌면 그 방안이 더 큰 수익을 줄 수 있습니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외에도 현재 전국에 7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달콤커피는 삼성디지털프라자 내의 메가스토리 청주본점에 최근 70호점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현재 달콤커피의 로봇카페는 사람과 사람의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 규모가 가장 크고 유동인구가 많은 정안알밤휴게소에도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운전하다가 커피가 생각나면 로봇이 만들어 주는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대는 빨리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인해 일자리는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실제 경험합니다. 지금 약 70개의 매장이 오픈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조만간 수백개의 매장이 전국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 시대에 가격은 더 저렴하고 맛은 보장된 언컨텍트 음식 기술도 확대될 것 같네요.

오늘은 진도 쏠비치리조트의 무인 로봇 카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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