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산리후박나무1 천연기념물_장흥 삼산리 후박나무는 몇살일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장흥의 명물을 소개합니다. 장흥을 여행할 때 큰 나무를 보게 되는데 그때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 크기가 상당하며 오래된 수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흥 삼산리 산서마을 입구에는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후박나무가 있습니다. 마을을 지나는 버스 정류장 앞에 나무가 서 있습니다. 그 풍채가 웅장하고 아름다워 지나가는 차들이 잠시 멈추어 사진을 찍어 갑니다. 얼핏 보면 하나의 나무가 이렇게 크게 자란 것 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3개의 나무가 함께 자라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3개의 나무가 그 오랜 시간 함께 자라면서 서로 배려하고 아껴가면서 지금껏 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 남해안에 주로 자생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에도 있지.. 2020.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