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가볼만한곳] 고흥 익금해수욕장 후기

 

오늘은 고흥 가볼만한곳으로 고흥 익금해수욕장 후기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금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길고 수심이 얕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하고 바닷물과 백사장이 깨끗하며 한적하여 숨어 있는 명소입니다. 

익금 해수욕장은 고흥군에 들려 녹동항을 지나서 거금도의 안쪽에 있는 곳입니다. 

거금도는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큰 섬이며, 이제는 자동차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곳에 오면 섬이라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산이 높고 섬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 겨울에 갔더니 사람들이 없이 한산합니다. 여름에는 한적한 수영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겨울에는 정말 한산합니다. 

저쪽에 차박을 하는 사람들과 가족단위로 잠깐 여행 온 사람들 외에는 해수욕장이 거의 비워져 있습니다. 

모래와 몽돌 자갈들이 보이는데, 전통적인 남해안의 해수욕장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흥 거금도 익금 해수욕장은 무료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몽골텐트와 여러 시설들이 운영이 됩니다. 

파도가 잔잔하며 전반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익금 해수욕장, 

내년에는 여름에 가볼 예정입니다. 여름 분위기와 겨울 분위기는 무척 다르겠죠.

차박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자동차에 바로 텐트를 연결하여 숙박을 하는 모습입니다. 

고흥에서 녹동을 거쳐, 소록도를 지나 거금도에 들어오고, 거금도에서 한참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바다뷰 카페인 '익금 21'이 있는데,

세련된 스타일로 만들어져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흥 유자차가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세요.

 

고흥군 거문도에 있는 익금 해수욕장의 겨울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고흥 가볼만한곳으로 고흥 익금해수욕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