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전라도 여행

[고흥 가볼만하곳]고흥 녹동항 회센타

by 대박리뷰 2020. 12. 28.
반응형

오늘은 고흥 가볼만하곳으로 고흥 녹동항 회센타를 포스팅합니다.

고흥 녹동항은 전남 고흥군 도양흡 봉암리에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고흥 녹동항을 검색하여 가면 바로 회센터로 안내해 줍니다. 

고흥 녹동항은 회가 저렴하기로 유명합니다. 2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고흥 군수가 시설관리자로 되어 있는 항입니다. 이곳에 소록도가 가까워 고흥 녹동항에 들릴 때는 꼭 소록도도 가보세요.

녹동항의 회센타에서는 장어거리라는 조각상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그만큼 장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인데 이번 녹동항 여행에서 저도 장어를 구입했습니다.

장어는 1KG에 2만 5천원 정도 합니다. 저는 흥정하여 2만 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장어 뼈까지 주셨습니다. 

고흥 가볼만한 곳으로 녹동항을 선정한 이유는 이곳에서 판매하는 어패류의 가격이 저렴하고 볼거리가 많아서입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어류 즉, 물고기는 대부분 양식입니다. 자연산은 가격이 비쌉니다. 


녹동항에서는 소록도하 한눈에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소록도인데, 소록도는 현재 들어가지 못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입장이 불가하니 이곳에 가시는 분들은 기억하세요. 저는 소록도 주차장까지 갔는데 안전요원이 바로 막아서서 주차장에서 유턴하여 돌아갔습니다. 

고흥 녹동항은 사람이 붐빕니다. 이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연휴에 인근을 구경하고 녹동한 회센터에서 회와 조개류를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흥 녹동항의 어선들은 계속 출항을 하고, 물고기를 잡아옵니다. 

 


 

고흥 수협수산물유통센타에서 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통영과 비슷하게 살아있는 물고기를 구매하여 바로 회를 떠주고 위층에서 개인당 자릿값을 지불하고 먹는 형태입니다.

저는 바로 회를 구매하고 다음 여행길을 위해 포장 후 이동했습니다. 값이 매우 저렴합니다. 

특히 낙지도 값이 쌉니다. 작은 사이즈 낙지는 4마리에 만원 선이며, 조금 크면 2마리에 만원입니다. 

회센타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입니다. 고흥 녹동항 회센터에서 바라보면 연륙교가 바로 보입니다. 녹동항을 잇는 거금도와 연결되는 다리입니다. 녹동항의 인구는 만 오천명 정도이며, 고흥 인근에서 나오는 각종 수산물들이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예정이 녹동항 까지 오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는데, 이제는 길이 잘 포장되었고 새로운 길이 생겨 빨리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국을 다니면서 녹동항까지 올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 자주 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휴를 맞이하여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에 차가 빼곡하게 주차되었고 많은 해산물들이 구매되었습니다. 


녹동은 장어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낙지도 저렴하며, 활어도 가격이 쌉니다. 통영과 비교해도 거의 가격이 비슷할 정도로 저렴합니다. 

아래는 녹동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업로드했습니다. 생생한 녹동항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흥 가볼만하곳으로 고흥 녹동항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이제 소록도를 지나 국내 3번째로 큰 섬인 거금도로 이동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