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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전라도 여행

목포 가볼만한 곳_유달산 노적봉에 있는 여자나무(다산목), 시민의 종

by 대박리뷰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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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가볼만한곳으로 좀 색다른 곳을 추천합니다. 유달산에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바위와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유달산 노적봉에 있는 여자나무, 즉 '다산목'을 찾아가 볼겠습니다.

먼저 목포 유달산 노적봉 주차장에 오시면, 이렇게 이정표가 있어요. 다산목이 40m 거리에 있으니 가장 가깝네요. 이곳에서 가장 먼저 볼 거리, 목포 가볼만한 곳으로 다산목을 추천합니다. 다산목은 나무를 뜻하는 것으로 여성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그 이유는 차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주차는 어디에 할까요? 노적봉 유달공원에 바로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해도 좋지만, 유료주차장으로 비용이 발생하니 사람들은 바로 아래 도로에 주차를 합니다. 


이렇게 유료 주차장의 반대편 도로 양쪽에 주차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목포 가볼만한 곳으로 평화광장, 갓바위 등 유명한 곳을 소개했지만, 오늘은 여자나무인 다산목과 목포 시민의 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나면 유달산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곳으로 가지 말고 반대쪽으로 갑니다.

이렇게 길이 보이죠. 바로 이곳으로 가야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바로 유달산에 올라가니 가장 가깝게 있는 이 나무를 놓치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은 알고 가는 것과 그냥 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앞에 목포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있는 여러 곳을 못보고 가기 때문입니다.

주차장에서 40m만 올라가면 다산목(여자나무)이라고 표시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목포 가볼만한곳인 다산목이 이제 가까워집니다.

목포 가볼만한곳인 유달산에는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 다산목(여자나무) 찾아가기

표지판 바로 위를 보면 나무가 보이는데, 바로 이 나무가 다산목입니다. 다산목은 길가에 바로 있어 찾기도 쉽고 주차장에서도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습니다. 

노적봉 여자나무(다산나무):  위치: 목포시 대의동 2가 1-120 => 유달산 노적봉

여자나무의 수종은 팽나무과 폭나무입니다. 폭나무는 납엽활엽소목으로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두루 퍼져있습니다.


[노적봉 여자나무의 전설]

노적봉 여자나무는 전설이 있는데 임진왜란때로 거슬러 갑니다. 이 다산나무는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있습습니다.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명령하여 아낙네들이 봉우리에 이엉을 덮어서 군량미로 위장을 하는 가운데, 생리 현상을 해결하려고 바위 밑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일본의 왜군들이 이곳을 염탐하려고 왔는데, 여자들의 모습에 눈이 팔려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가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을 후세대들에게 알릴려고 여자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자라고 있다는 노적봉의 전설입니다.


목포 가볼만한곳으로 다산목을 추천드리며, 이곳에 있는 다산목을 조금 더 확대하면 나무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많이 온다는 이유는 아기를 잘 낳지 못하는 가정에서는 이곳에 와서 소원을 빌면 아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입니다.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국가에서도 아이를 갖고 싶은 가정에서 자주 찾아가 정성을 다해 비는 곳이 있는데, 이 다산목도 그런 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목포 시민의 종을 만나 볼까요?

이곳에서 조금만 앞으로 가면 목포 가볼만한 곳으로 목포 시민의 종이 있습니다. 목포시민의 종은 새쳔년 시민의 종이라고 하는데 유달산 노적봉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종각의 방향원 원래 정남쪽이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종들의 방향은 정남쪽을 향합니다. 하지만 목포시 새천년 시민의 종의 방향은 서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 대륙과의 연계, 미래지향을 위해 서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새천년 시민의종 기념비도 볼 수 있습니다. 


목포 시민의 종은 목포시의 시목인 비파나무가 조각되어 있고, 학 3마리가 날아가는 모습이 양쪽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새천년 목포 시민의 종 글씨가 가운데에 세로로 조각되어고 그 양쪽에 학이 세마리씩 있는 이유는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를 상징합니다. 종을 지탱하는 상부는 대나무 모양의 음관과 용문양의 고리가 장식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 상징인 무궁화와 목포의 시화의 목련이 새겨져 있습니다. 목포 시민의 종에는 하나 하나에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이렇게 타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새해 1월 1일 0시에 타종이 됩니다

태극무늬가 조각된 부분을 타종하는데, 이때 시장님 및 유명 인사분들이 진행합니다. 목포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 종의 사이즈와 섬세함에 놀라게 되기 때문입니다. 목포 시민의 종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목포 시민의 종을 제작하는데는 3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종각 설립과 함께 종이 함께 제작되었죠. 전체의 중량은 21톤이고 직경은 2m 29cm, 길이는 3m 90cm로 대단히 큰 종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종각의 현판을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쓰셨습니다. 종 하나만 보더라도 의미가 많습니다. 목포 유달산 노적봉에 와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곳(가볼만한 곳)은 바로 여자나무와 목포 시민의 종입니다.

이상 목포 가볼만 한 곳으로 노적봉 다산목과 목포 시민의 종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목포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의 가격과 운행시간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목포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 가격(요금)과 운행 시간

오늘은 목포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를 소개합니다. 목포 유달산에 있는 해상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거리의 케이블카로 길이가 3.23KM입니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의 시작점은 북항 스테이션이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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