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주식이란? meme 정의, 사례 분석

 

요즘 신문이나 방송에 밈 주식이라는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오늘은 밈주식, 밈 주식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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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 용어의 창시자

밈은 창시자는 영국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입니다. 리처드 도킨스는 생물이 진화할 때 유전자가 복제되는 것처럼, 인간사회에서 문화가 전파될 때에는 생물의 유전자 복제 같은 단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리처드 도킨스는 문화의 전파단위를 ‘밈(meme)’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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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의 사용

리처드 도킨스는 밈을 1976년에 처음 사용했습니다.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사용했는데, 이 밈의 의미는 ‘복제된 것’이란 뜻의 그리스어 ‘mimeme’를에서 유전자, 즉 gene와 비슷한 한 음절 단어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신조어가 밈인데, 밈은 언어, 사상, 유행처럼 모방 형태로 사회 속으로 문화가 전달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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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과 현대 사회

밈 주식은 기업의 가치나 성장성 보다는 사회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자가 되면서, 크게 주가 상승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최근에 GameStop, AMC Entertainment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러한 주식들은 기업의 매출이나 펀더멘털 등이 고려되지 않은 주식 자체의 인기에 따라, 상승하는 종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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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 주식 사례

게임스탑은 미국의 비디오 게임 판매점입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약 6,7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임스탑은 미국 로빈후드를 커뮤니티를 통해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짧은 시간에 급등를 한 종목입니다. 현재는 주가가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는데, 한번 밈 주식으로 선정이 되면 또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닷컴 버블 시기에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름에 '닷컴'을 붙였습니다. 그 때는 닷컴이라는 기업들의 주가는 사회적인 밈주식으로 관심을 받고 크게 상승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그 당시 새롬기술도 밈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새롬기술은 1,490원의 주가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0만원 이상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서 기업의 가치는 고려되지 않게 계속 상승했지만 그 후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밈주식은 결국 그 끝이 좋지 않습니다. 기업의 성장성과 펀더멘털이 고려되지 않고 급격하게 상승했기 때문에 그 하락세는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상승의 끝 부분에 들어갔던 개인 투자자들은 결국 큰 손실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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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밈 주식은 사회, 문화, 커뮤니티 등에 화자가 되면서, 인기가 있는 주식을 뜻합니다.

지금까지 밈 주식, meme 정의, 밈 주식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