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포대 해수욕장 조개잡이에 이어 청포대 해수욕장 캠핑장 및 가격, 예약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아직 청포대 해수욕장 조개잡이에 대해 포스팅을 확인하지 않은 분들은 하기를 참고합니다.
청포대는 해수욕장이 아름다워 숙박시설이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컨셉의 펜션들과 게스트하우스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캠핑의 시대!
캠핑장에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청포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포대 캠핑장 소개 및 캠핑장 가격, 캠핑장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포대 캠핑장을 청포대에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운전해서 가면 가장 끝 부분에 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전기 시설과 개수대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있지만, 좋은 캠핑장을 다녀오신 분들은 약간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있습니다.
요즘 캠핑장 시설이 잘 된 곳이 너무 많아 이곳은 중하정도의 시설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온수 및 화장실 사용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기시설도 있어 텐트에 전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청포대 캠핑장의 가격
청포대 캠핑장의 가격은 1박에 3만원이며, 데크 시설은 없습니다. 모든 텐트는 바닥에 치면 되는데 자갈이나 돌이 없습니다.
그리고 더욱 재미있는 것은 예약 사이트가 없습니다. 관리인이 각 텐트에 돌아다니면서 자리세를 수금합니다.
그자리에서 주면되며, 만약 현금이 없으면 계좌이체를 하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청포대 캠핑장은 그냥 가서 선착순으로 자리를 차지하면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또한 다른 일반 캠핑장보다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일요일이면 오후 늦게까지 사용해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맑은 하늘에 텐트를 피칭합니다.
텐트는 스노우라인 텐트인데, 작년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노우라인 프라임디럭스 첫 피칭 경험을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습니다. 하기 자료를 참고바랍니다.
이제 서서히 밤이 되어지면서 캠핑장에서도 맛있는 음식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캠핑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고기 굽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왕 문어 다리도 숫불에 구워봅니다.
요즘 감성 캠핑 분위기가 유행입니다. 캠핑용 전등을 이곳 저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캠핑용 전등은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위기도 밝게 해주면서, 밤에 음식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캠핑용 전등은 필수템입니다.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잡아온 조개를 바로 해감하고, 조개를 구워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개가 하나 하나 입을 벌리면서 속살을 보여 줍니다. 뜨거운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면서 조개가 익어갑니다.
다음날, 청포대 캠핑장에서 나와 잠시 산책을 하면서 청포대를 구경합니다.
청포대 캠핑장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점심은 오뎅탕과 찹스테이크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뎅탕을 끓이면서 어른들은 커피도 한잔씩 하는 여유를 누려봅니다.
찹스테이크에는 야채가 많이 들어 가면 더 좋습니다. 어제 남은 야채와 함께 가득 담아 스테이크를 구워봅니다.
지금까지 청포대 캠핑장 및 캠핑장 가격, 캠핑장 예약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인생은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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