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고와 곰장어, 붕장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총정리)

일반적으로 아나고와 곰장어, 붕장어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장어류는 한번 정리가 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계속 혼동스럽기 떄문에 이번에 잘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어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의 생태, 분포, 그리고 요리로서의 특징 등 여러 면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장어를 먹으면서 항상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이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생태 측면

아나고

아나고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장어입니다. 그리고 장어와 붕장어는 같은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식지로는 주로 연안이나 바다 밑바닥에서 발견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인 낚시로 잡는 것이 아나고입니다. 아나고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어로 일본인도 자주 먹습니다. .

그럼 아나고, 뱀장어, 먹장어, 붕장어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구체적인 설명은 아래 내용를 참고하세요!

 

 

곰장어

 

곰장어의 표준말이 먹장어입니다. 하지만 곰장어로 잘 알려져 있고 곰장어는 불에 구울 때 꼼지락 거린다고 해서 꼼장어라고도 불립니다. 따라서 곰장어, 먹장어, 꼼장어는 모두 같은 말입니다.

곰장어는 뱀장어와 닮아 있지만 장어가 아닙니다. 또한 곰장어는 무척추 동물로 뼈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나고는 못에 걸어서 뼈를 발라내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곰장어는 뼈가 없는 무척추 동물이기 때문에 포장마차에서 그냥 산채로 불올 올려서 요리를 합니다.

특히 곰장어는 몸에서 점액이 나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수조가 점액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곰장어는 항상 흐르는 물에 보관을 합니다. 꼼장어가 이렇게 점액질을 발산하는 이유는 그 이유는 곰장어가 포식자에게 잡혀목기 전에 날카로운 이빨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자연적으로 진화하여 형성된 것입니다.

곰장어는 스스로 점액을 뿌리고 스스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요리측면  

아나고: 아나고는 주로 초밥이나 횟감의 재료로 사용되며, 아나고의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초밥에 잘 어울립니다. 아나고는 또한 튀김, 양념 구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될 수 있습니다.

 

곰장어: 곰장어는 보통 구워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때 매운 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곰장어는 고기질이 단단하고 살이 두꺼운 편이며, 비린내가 약간 있어서 아나고처럼 소금만 뿌려서는 냄새가 바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소스와 함께 요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