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포여행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여기에 '목포 유달산 등산이라고 하지 않고 산책하기'라고 제목을 작성한 이유는 산이 높지 않고 계단으로 잘 조성되어 산책하는 기분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목포여행에서 노적봉은 목포 관광명소 1경이며, 이곳에 오면 목포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이라고 하는 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목포 유달산에는 일등바위와 이등바위가 있는데, 쉽게 말씀드려 가장 높은 바위가 일등바위, 두번째로 높은 바위가 이등바위입니다. 목포 여행에서 방문하는 유달산에서는 영원이 심판 받는 곳이 일등바위 이며, 일등바위는 율동바위라고도 불립니다.일등바위에서 심판을 받은 영원들은 잠시 이등바위에 대기합니다. 그래서 이등바위를 이동바위라고도 합니다. 그후 영원들은 극락세계로 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달산을 오르면 신기한 바위들의 모습이 많습니다.
이번 글 부터는 목포여행 시 유달산 노적봉에서 부터 일등바위까지의 산책 코스를 소개합니다. 저번 포스팅에 목포 유달산에 있는 여자나무(다산나무)를 보았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40m만 가면 다산나무가 나옵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목포 여행으로 목포 시민의 종을 잠깐 방문한 후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목포 유달산에 오릅니다. 목포 여행객을 위해 자세히 포스팅합니다.
그후 다시 노적봉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가장 먼저 보는 곳이 바로 계단입니다.
이 계단은 영화 롱리브더킹(목포영웅)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롱리브더킹 목포영웅은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규화 주연의 영화죠. 악덕 사업과와 정치인에 맞서 싸우면서 조직보스가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면서 당선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목포시는 도시 브랜드 '낭만항구 목포'를 선포하여, 맛의 도시, 국제슬로시티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 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산업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미디어 촬영섭외를 지원하고, SNS와 시민 서포터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호텔델루나 촬영지, 박나래 홍보대상 위촉, 맛 포오 팟캐스트 제작,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유치, 전국노래자랑 유치 등등 다양한 활동들이 눈에 띄네요. 호텔델루나 촬영지는 저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이곳도 목포 여행에 필수 코스입니다.
롱리브더킹에서도 김래원과 원진아가 걷던 길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제는 목포 여행에서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목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연인들은 반드시 걸어보세요.
요즘은 영화가 촬영된 곳이 유명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봤던 곳을 한번 가고 싶고 영화에서 배우들이 먹었던 음식을 맛보고 싶은 이유에서 입니다. 그래서 가장 성공한 영화 중에 하나가 기생충입니다. 기생충에서 배우들이 걸었던 길과 터널들이 인기 장소가 되었고, 극중에 나왔던 '짜빠구리'는 이젠 세계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기로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주가도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되었습니다. 목포 여행 활성화를 위해 영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곳 목포 유달산에서도 이 영화의 영향으로 이 계단이 연인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해졌습니다. 목포 여행에서 배우들이 촬영장소가 앞으로도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유달산은 아담하지만, 긴 역사를 간직한 사찰도 많습니다. 유달산의 사잘을 보여주는 지도에서도 그렇게 크지 않는 산인데 사찰이 7개 정도 보입니다. 이 사찰들은 등산로에서 거리가 있어, 정확하게 지도를 보고 찾아가야 합니다.
아래의 바위가 무엇처럼 보이시나요?
이 바위의 앞모습과 뒷모습은 확연학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앞 모습이며, 바로 윗 사진은 뒷모습입니다.
복바위: 쥐바위라고도 하는데 복을 비는 사람이나 쥐모양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목포 여행에서 유달산이 오르기 쉽다고 한 이유가 길이 이렇게 잘 다듬어져 있고, 동백꽃과 멋진 나무들이 주위에 많아 힐링하는 기분으로 등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등산이 아니라 산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상에 올라가는 길만 조금 가파르지, 올라가면서 쉼터도 많습니다. 다도해 바다도 보면서 목포 시내도 한 눈에 펼쳐지지 목포 여행에서 잠시 시간을 내서 올라가면 좋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막걸리와 파전을 파는 상점들이 나옵니다.성수기에는 이곳 상점들이 북적 북적합니다.
유달산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볼겠습니다. 유달산은 높이가 228m로 신선이 춤을 추는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산에 오르면서 바다와 육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극락세계로 가는데 일등바위에서 심판을 받고, 이등바위에서 대기하다가 저승으로 가는데 3마리 학이나 고하도의 용을 따라 갑니다. 용궁으로 가게되면 거북섬으로가 거북이 등에 실려서 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또 신기한 나무가 있는데, 연리지입니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무들이 서로 붙어서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 형상을 말합니다. 남녀간의 사랑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제주도와 같은 유명 관광지에서도 연리지를 볼 수 있죠. 이곳에서는 소나무의 연리지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목포 여행에서 연리지를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입니다. 사실 목포에 연리지가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에 계속 유달산을 올라가는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목포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 가격과 운행 시간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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