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캠핑장인 무안 회산 백련지 캠핑장과 회산 백련지 생태공원에 소개합니다. 이곳은 산책하기 좋으며 멋진 풍경으로 전문 사진사들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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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회산 백련지 캠핑장의 모습과 관련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무안 백련지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무안 백련지 생태 공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회산 백련지와 무안 백련
회산 백련지는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입니다. 일제 시대에 이름 없는 두 개의 저수지를 합쳐 논에 물을 대는 저수지로 쓰이다가 영산강 하구둑이 만들어지면서 그 사용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회산 백련지의 시작은 매우 작았습니다. 1955년 인근에 사는 정수동씨가 백련 열두 뿌리를 심고 꿈에 학 열두 마리가 내려오는 모습을 본 후 12 뿌리의 백련을 정성스럽게 키웠습니다. 이후 지금의 회산 백련지가 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연꽃 축제가 매년 열리면서 회산 백련지라고 불렸으며, 이곳에는 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거북이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법정스님이 회산 백련지를 다녀갔으며 이때 "한 여름 더위속에서도 회산 백련지를 찾아 왕복 이천리를 다녀왔고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제일의 연지가 있음을 알리지 않는 것에 대해 알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이곳은 아름답고 멋진 곳입니다. 회산 백련지 캠핑장과 회산 백련지 생태공원이 잘 어울립니다.
무안 백련은 우리나라의 연근 중에 꽃이 가장 늦게 피고 오래 피는 연꽃입니다. 일반 연꽃보다 크기가 크고 처음 필때는 꽃잎의 가장자리가 연분홍 빛을 띠는데 이후에는 전체가 흰색으로 바뀝니다. 그러다 보니 큰 연꽃들은 모두 흰색입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정자도 있으며,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회산 백련지 캠핑장과 작은 동물원이 있습니다. 동물원에는 기니피그, 미니말 등이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아래 펼쳐저 있는 것이 모두 연꽃이며, 그 숫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규모에 모든 사람들이 놀랍니다.
이곳은 산책로가 데크로 잘 되어 있어 연꽃 위로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이곳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즉 입장료가 없으며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습니다. 회산 백련지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인생에서 연꽃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신기한 호박, 박 등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종이라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열매들을 자세히 보세요.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연의 용도와 꽃말
연은 꽃잎이 떨어지면 벌집 모양의 열매가 되는데 이것은 10월 정도 되면 갈색을 띠며 익습니다. 그 속에는 씨앗이 들어 있고 이 씨앗으로 연은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 열매는 장식용이나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연근은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이 인기가 있습니다.
연잎은 연엽주와 연향차를 만들어 마십니다.
- 연꽃의 꽃말은?
연꽃의 꽃말은 순결, 청순,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흰색의 연꽃은 순결 자체로 청순하여 그런 꽃말이 생겼습니다. 연은 일반적으로 흙탕물에서 나오는데 더러운 물속에서도 아름다운 흰색 꽃을 피워내는 연꽃이 희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개구리를 소재로 다양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멋지게 나오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개구리가 많은 이곳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황소개구리에서 부터 토종개구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개구리를 볼 수 있으며, 지금은 올챙이들도 많습니다. 황소개구리 올챙이는 손가락보다도 더 커 아이들이 신기하게 여깁니다.
연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음식과 차, 생활용품으로 이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이곳에는 108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108배로써 108번외를 끊는다."
108 출렁다리 앞의 전망대는 연꽃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캠핑장이 있는 무안 회산 백련지 캠핑장과 회산 백련지 생태공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여름 이곳에서 연꽃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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