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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경상도 여행

[거제 가볼만한곳] ‘거제 8경’과 도장포 ‘바람의 언덕’ 여행 생생 후기

by 대박리뷰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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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제 가볼만한곳으로 바람의 언덕을 소개합니다.

거제시 나부면 도장포의 시골마을에 있는 조그만 언덕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의 옛 지명은 ‘띠밭늘’인데, 드라마에서 이곳이 나오기 전에는 크게 유명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이 언덕이 민둥산 있었으며, 지역 주민들도 잘 모르는 곳이었습니다. 2002년경에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드라마와 영화, CF 등에 이곳이 배경으로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인기를 얻다!

이브의 화원(2003년), 회전목마(2004년, MBC수목드라마)의 배경이 되었고, 영화로는 ‘종려나무숲(2005년) 등으로 유명합니다. 회전목마 타이틀 장면에도 출현했고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 2일도 이곳에서 촬영하면서 거제도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후에도 각 종 CF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언덕의 상징인 풍차까지 설치되면서 이제는 거제의 8경으로 꼭 가봐야 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거제 8경(거제 가볼만한곳)

제1경 외도ㆍ내도 비경: 외도 보타니아(밖섬, 조라도)

제2경 거제 해금강(일명 갈곶도, 갈도)

제3경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제4경 여차 - 홍포 해안 비경

제5경 계룡산 -거제 본 섬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계룡산

제6경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제7경 동백섬 지심도

제8경 공곶이


거제 가볼만한곳 중 몇 곳을 가보았나요? 정말 거제 가볼만한곳이 많습니다.

동내 전체가 하나의 테마를 이룬 곳!

이곳 입구에 있는 화장실도 돛단배 모양처럼 하고 있어, 동내 전체가 하나의 테마를 이룬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바로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바다 위에는 바다 위를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다리가 생겼는데, 이 다리는 몇 년 전에 설치한 것이라 다녀온 지 여러 해 되신 분은 익숙하지 않을 겁니다.

이곳 입구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그리고 벽화 그림들도 이곳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주위 풍경과 경치가 좋아 꼭 가봐야 할 투썸플레이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마을 곳곳에 다양한 벽화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벽화 사진은 포스팅 중간 부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붕에 쓰여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냥 감사해요! 자세히 보면 교회 건물이 보여, 교회 건물인 것 같아요. 노란색으로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관광 오는 지역에서 내려다보면 보입니다. 교회가 홍보를 정말 잘한 것 같네요. OOO교회라고 하면 사람들이 잘 보지 않을 것인데, 노란색에 '그냥 감사해요' 글씨만,,,, 아이디어 Good!!

사진 중앙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유람선의 매표소인데 바람의 언덕을 내려오면 바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장포구의 유래를 살펴보면, 이곳에 과거 일본과 중국을 대상으로 도자기를 무역하는 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도장포구입니다. 벽화만 보더라도 시간이 근방 지나갑니다. 대한민국에 벽화로 유명한 관광지가 이곳 외에도 통영 ‘동피랑’과 같이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소개할 관광지가 정말 많은데 그을 쓸 시간이 많지 않아 천천히 소개할게요.

바람의 언덕의 상징은 바로 풍차입니다!

거제 가볼만한곳인 이곳의 식물들은 해풍으로 인해 크기가 작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탁 트인 멋진 전망에 이국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풍차와 파란 바다, 그리고 바다를 지나다니는 유람선과 낚싯배를 보면 복잡한 머릿속의 생각들이 정리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언덕에 자리 잡은 풍차까지 가는 길은 조경이 잘되어 있고, 바다, 바람, 하늘이 잘 어울려져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의 사진 촬영 장소,, 연인들이 추억을 쌓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전국에 있는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합니다. 젊은층에게는 SNS 등에 소문이 나면서 거제도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 언덕이 그렇게 높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갈 수도 있습니다.

거제 가볼만한곳인 바람의 언덕의 상징은 바로 풍차입니다. 풍차를 넘어서 올라가면, 언덕 위로 더 올라갈 수 있는 동백나무 숲 산책로가 나옵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한국 관광 100선에 등록되었으며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거제 가볼만한곳인 이 곳에서는 주민들이 해산물과 건어물을 판매하는데, 이곳에서 처음 거북손을 맛보았습니다. 거북손은 바다거북의 발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 생김새에 비해 맛이 대단히 좋습니다. 그리고 한번 먹어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쉬운 것은 지금 이 거북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거북손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다양한 벽화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골 마을이 벽화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술의 힘은 상상외로 큽니다.

다양한 모습의 벽화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거제 가볼만한곳인 바람의 언덕, 풍차외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도항포구에서는 외도와 해금강으로 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외도 보타니컬 가든을 가실 분들은 꼭 이곳을 들려보세요. 그리고 바람의 언덕을 올라가 보는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거제 가볼만한곳으로 바람의 언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언덕을 한번 올라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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