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전라도 여행

장흥(여행) 가볼만한 곳_하늘빛 수목원 튤립축제, 편백나무 숲(글램핑)

by 대박리뷰 2020. 3. 17.
반응형

 

장흥에 가시면 장흥 토요시장을 꼭 가보세요. 장흥 토요시장은 인근 주민들이 직접 기른 야채, 버섯, 과일 그리고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공연이 열리는 곳입니다. 장흥 여행도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 여유가 되시면 이곳 장흥 가볼만한곳인 '하늘빛 수목원'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장흥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하늘빛 수목원'을 추천드리는데, 이곳은 공공기관에서 조성한 수목원이 아닌 개인이 개발한 곳입니다. 저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데 몇 그루의 나무와 식물을 관리하는 것도 어렵죠. 수목원을 관리하고 조성하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하늘빛 수목원은 튤립축제 때 가시는 것이 제일 좋아요. 이때는 온 수목원이 튤립으로 가득합니다. 축제 때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외는 비수기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관람객이 많지 않습니다. 붐비지 않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축제기간에 4,000원, 이후에는 할인된 가격 3,000원을 받습니다. 이곳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튤립을 볼 수 있는 꽃밭, 승마체험장, 열대 식물원, 미니동물원, 편백나무숲, 글램핑장 등,,,

하늘빛 수목원 곳곳에 튤립이 심어져 있고, 여러 꽃과 나무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장흥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튤립도 다양한 색상을 있으며, 야자나무, 소나무, 편백나무 등 많은 수목이 우거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꽃이 바로 튤립입니다. 

이렇게 같은 색상의 튤립들이 한데 어우러져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튤립은 4월에 피기 때문에 이때 가보는 것이 좋은데 요즘과 같이 날씨가 따뜻하면 더 일찍 개화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동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색깔이 고운 앵무새에게 먹이도 줄 수있고, 아이들의 손이나 어깨에 직접 놓아주어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앵무새가 앙증맞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연습을 많이 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에 개울이 있는데, 분수, 미니 폭포 등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졌고 시간이 갈 수록 더 개발될 것 같습니다. 

승마장이 있으며, 승마체험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동물농장과 온실하우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작은 수목원으로 알았는데 여러 부대시설들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장흥가볼만한곳인 작은 수목원입니다. 

여기에서 잠시 튤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튤립

꽃말: 사람의 고백, 매혹, 영원한 여정

원사지: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개화시기: 4월 중순~4월 하순

꽃은 주로 빨간색, 노란색이면 그 외 여러 색들이 있고 길이는 7cm 정도 되는 종모양이다. 

알뿌리로 번식하는 식물 중에 하나며 백합과의 여려해살이로 원산지는 터키로 터키인이 모리에 두르는 '튤리판'과 비슷하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에 세워진 가로등은 태양광을 이용하고 있으며, 열대성 나무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이곳은 산책을 하기 좋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길은 아래의 사진처럼 푹신하게 조성되었죠. 

이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이 편백나무 숲입니다.

기다란 편백나무가 늘어선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의 항균력은 각종 전염성 병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편백나무의 항균효과는 균들에게 내성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알러지 피부질환, 아토피가 있는 집에서는 편백나무로 가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죠.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피톤치드를 사용하면 좋아지고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고 하네요.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항균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살균작용이 강하고 내수성이 높아 물에 닿으면 고유의 진한 향이 퍼저나가면서 잡내도 없애줍니다. 이러한 효과로 도마나 가구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는 아토피에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아 침대, 의자, 장난감 등을 편백나무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의 가정에서는 사용하는 도마, 가구, 장난감 등은 한 그루의 나무보다도 적은 편백나무를 사용하지만, 이곳에는 숲이 모두 편백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들어가서 호흡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늘빛 수목원 편백나무

장흥가볼만한곳인 작은 수목원 편백나무 숲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십니다. 공기도 맑고, 자연속에서 산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게 나무와 나무를 연결한 놀이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산 바람을 맞으면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이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수목원이기 때문에 이곳 전체가 꽃과 나무의 향연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금도 계속 개발되고 있으며, 열대 식물원, 미니 동물원과 같은 시설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매주 작습니다. 그렇게 기대했다가는 실망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을 가꾸는 것은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매년 관리하여 해가 갈수록 나무들이 자라 울창한 수목원이 형성되죠. 이곳은 계속 개발하고 있는 단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재미있게 타종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2013년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현했다고 하네요. 행운의 종 3번 치기에서는 종을 3번 치면서 가족의 이름을 되뇌이면 행복과 안녕이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는 신비의 돌할매도 있습니다. 보기에는 돌덩어리인데 의미가 있네요.

돌 할매는 경상도 법황청에 원래 있었는데, 2016년에 이곳 수목원으로 왔습니다. 기도를 하기 전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돌을 먼저 한번 들어봅니다. 그리고 정성을 다해 삼배를 올리고 이름과 나이, 주소를 말한 후 소원을 빌어봅니다. 그 후 다시 돌을 들어보는데, 만약 돌이 들리지 않으면 소원을 들어준 것이라고 하네요.

만약 처음과 똑같이 돌이 드리면, 다시 진심 어린 기도를 드리고 다시 시도해봅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박 리뷰'였습니다.

장흥 가볼만한곳으로 정남진 전망대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장흥 가볼만한 곳_대한민국 정남쪽에 있는 정남진 전망대 입장료 및 운영시간

장흥은 물과 숲이 유명합니다. 이번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장흥 정남진 전망대입니다. 그리고 장흥 가볼만한 곳인 정남진 전망대 입장료 및 운영시간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우리는 모래시계 드�

socialcast.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