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와 볶음밥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두끼떡볶이

 

즉석떡볶이도 먹고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 식당 '두끼 떡볶이'

어제는 가족들과 분식점을 갔습니다. 이곳은 학교 앞에 있는 작은 분식집이 아닌 대규모의 시설을 갖춘 떡볶이 전문점, 두 끼 떡볶이입니다. 오늘은 이곳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먼저 두끼떡볶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끼 떡볶이의 시작은 매우 작게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으로 시간을 거슬러가 고대 인근에 안암점이 오픈되었고 무한리필이 가능한 떡볶이 아이디어로 대학생들의 허기를 달래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떡볶이를 먹을 수 있으니 매장에는 항상 학생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입소문으로 가족, 연인, 친구 끼리 방문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떡볶이를 판매하는 조그만 식당이 가맹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2015년 하반기부터는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게 되었고 지금은 전국에 2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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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을 했는데, 중국상해 매장을 오픈했고, 이후 대만, 싱가폴,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미국에 까지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매운맛을 글로벌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만날 수 있는 떡볶이, 이젠 불고기, 김치 등과 더불어 한국을 알리는 음식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2020년 4~5월에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매장을 살펴보면 해외의 매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현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베트남 39호점 오픈(팍슨점), 베트남 40호점 오픈 예정(탄푸이온점점),(탄푸이온점점 베트남 41호점 오픈 예정(바트 리우점),(바트리우점 베트남 42호점 오픈 예정(나짱 콜드 코스트 코점),(나트랑콜드코스트코점), 베트남 43호점 오픈 예정(동나이점),(동나이점 베트남 44호점 오픈 예정(FLC점),(FLC점 베트남 45호점 오픈 예정(Quang ngai점), 베트남 46호점 오픈예정(스마트시티점), 베트남 47호점 오픈 예정(하이퐁 이온점),(하이퐁이온점 베트남 48호점 오픈 예정(오션파크점),(오션파크점 베트남 49호점 오픈 예정(그랜드파크점),(그랜드파크점 태국 5호점 오픈 예정(파라다이스 몰 점),(파라다이스몰점 태국 6호점 오픈 예정(시암 킷점),(시암킷점 대만 14호점 오픈 예정(신의 ATT점),(신의ATT점 대만 15호점 오픈 예정(다즈 ATT점),(다즈ATT점 대만 16호점 오픈 예정(신디엔 점),(신디엔점 인도네시아 3호점 오픈 예정(수마레꼰몰점),(수마레꼰몰점 말레이시아 3호점 오픈 예정(마이타운점)(마이타운점)

평내호평점 오픈, 오창점 오픈, 목포북항점 오픈, 순천중앙점 오픈, 논산CGV점 오픈 등

4~5월에 오픈하는 매장들은 대부분이 해외입니다. 국내는 유사한 분식 브랜드와 분식집 등과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를 극복하고 경쟁이 많지 않으며 한류 열풍으로 한국 연예인과 음식들이 인기 많은 베트남이나 태국, 대만 쪽으로 많은 매장이 오픈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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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떡볶이의 운영 방식은 일반 분식점과는 다릅니다. 일반 분식점을 주문을 한 메뉴를 종업원이 가져다주는 방식인데, 두끼에서는 모든 테이블에 인덕션, 냄비, 육수 등 조리를 할 수 있는 도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은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를 바에서 마음대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바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마음대로 담을 수 있는데, 떡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한 끼 떡, 두 끼 떡, 치즈떡, 날씬 쌀떡 등,,,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떡과 순대를 좋아합니다. 치즈떡은 안에 떡 안에 치즈가 들어 있는데 떡과 치즈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떡 보다 소시지를 좋아하더군요. 각자의 취향대로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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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떡볶이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두끼떡볶이가 저렴한 가격에 두 끼(2 끼니)를(2끼니) 해결할 정도로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떡볶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와 유사하지만 조금 달랐습니다. 두끼떡볶이의 뜻은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 라는 뜻입니다. 많은 재료를 가지고 손님이 직접 조리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분식을 먹고 나서는 식사까지 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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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과 같이 셀프바에서 토핑과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손님이 직접 가져와서 테이블별로 준비되어 있는 인덕션에 온도를 높여 조리를 합니다. 아직 소스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 아주 맵지 않은 순한 맛으로 조금만 넣었습니다. 그래도 어린아이들에게는 매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묵도 있습니다. 아니 분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음식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냥 떡볶이만 먹는 곳으로 생각하고 왔던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종류의 메뉴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럼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성인이 8,900원, 초, 중, 고등학생이 7,900원, 소인이 4,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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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종류의 소스와 22가지의 다양한 토핑, 면사리 5가지, 튀김 5가지가 제공됩니다. 그 외에도 추가적인 메뉴가 있는데 이것을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이런 추가 메뉴들도 대부분 무한대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뉴가 많기 때문에 저희는 추가 메뉴를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셀프바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튀김류도 있는데 이중에서도 김말이 튀김이 우리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떡볶이집에 튀김 메뉴,,, 매운 음식에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이곳은 소스 셀프바입니다. 매운 소스부터 카레, 짜장, 크림소스 등 맛도 다양합니다. 황금 레시피가 준비되어 있지만 그래도 떡볶이는 매운맛으로 먹기 때문에 다른 소스들 보다 매운 소스에 손이 갑니다. 오이피클, 옥수수콘, 단무지, 다진 김치, 그리고 볶음밥을 조리할 수 있는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대적인 분식 전문점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여러 메뉴를 동시에 그리고 많이 먹고 싶으면 이곳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 젊은 층이며, 학생들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오늘은 두끼떡볶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