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만한 곳] 울산 장생포항 벽화마을 후기

오늘은 울산 가볼만한 곳으로 울산 장생포항 벽화마을을 소개합니다. 

장생포항에도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작은 동네에 벽화가 그려져 아기자기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휴가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벽화를 보기 위해 모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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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장생포항에 밤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장생포항의 밤거리를 구경합니다. 고래의 도시에 맞게 대형 고래 탑이 우리를 만기면 고래 뼈를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에 조명이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요즘 사람들의 활동성이 많이 떨어졌고, 어디든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는 것입니다. 마스크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어서 어린아이들까지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고래바다여행이라고 적힌 관광선에는 조명이 빛나고 있으며, 그 주위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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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밤 분위기와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고래 동상을 지나 여객선 쪽으로 가면 바로 고래박물관과 고래 체험관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장생포 벽화마을까지는 멀지 않습니다. 걸어서도 갈 수 있는데 시간을 아낄려며 자동차를 이용해 빨리 관람하고 이동하면서 울산 관람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에서는 시간을 절약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주위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저는 여행을 다닐 때 숙박장소를 정해 놓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숙박장소가 정해져 버리면 그곳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고 여행 동선을 짜는데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다 보니 여러 곳을 보고, 체험하고 맛집을 다니면서 저녁 시간에 숙박 어플을 이용해 가장 인근의 호텔을 예약합니다. 요즘 여행인구의 감소로 호텔 가격이 상당히 많이 내려와 부담이 적으며, 깔끔한 시설과 침구류, 환경에서 여행의 피로도 풀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갈 때 숙박시설을 사전에 예약하지 않는 것이 이젠 습관이 되어 더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관광지 구석구석을 볼 수 있고, 그곳의 역사와 의미를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도 여행을 추억하고, 그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바이러스로 해외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국내 여행의 소개가 끝나면 해외 유명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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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의 추억이 깃든 장생포 벽화마을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 체험관을 둘러보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갑니다. 그 이유가 이 단지가 고래를 콘셉트로 하나의 투어 코스로 이루어져 있지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장생포 벽화마을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장생포 벽화마을은 1970~80년대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으며, 관광객의 시선을 잡기 위해 시작된 벽화마을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장생포항의 벽화마을은 총 3구간으로 여러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장생포항에서 식수로 사용된 우물 이야기를 다룬 3구간을 돌며 관광하면서 이후에 고래 박물관과 고래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어느 시골 한적한 동네를 방문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이곳에 그려진 그림에서 많은 고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단위 면적당 이렇게 많은 고래가 그려져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습니다. 고래의 꿈이 있는 벽화마을,,,

이곳에서는 장생포 우물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장생포 우물은 과거에 실제 우물을 이용해 식수로 사용했으며, 이 마을을 주요한 시설로 활용이 되었는데 이제는 사용하지 않고 관광지로서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의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물을 열어보면 아직도 마르지 않은 우물물이 있습니다.  

장생포 벽화마을의 도로명 주소도 장생포 고래로입니다. 장생포 고래로,,, 왠지 친근감이 느껴지는 도로명입니다. 

 

오늘은 울산 장생포에 있는 벽화마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울산에 가면 벽화에서도 고래를 꼭 만나보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